어쨌든 세상은 크게 좌와 우로 나뉘고 진보와 보수로 나뉘고 민주당 공화당으로 나뉘고 파란색과 빨간색으로 나뉜다.
이렇게 양대 축이 있고 그 왼쪽 가운데 오른쪽으로 또 파벌들이 있다.
한국으로 얘기하면 일단 현재 상태로 놓고 볼 때 민주당은 가운데쯤이다. 이재명이 말한 것처럼 중도 보수다.
그 왼쪽 좌파 혹은 진보는 누군가? 조국혁신당이다.
그래서 정리하자면 진보로 조국혁신당이 있고 중도로 민주당이 있고 우파로는 없다. 이번 내란 사태를 겪으면서 보면 저 국민의짐은 우파가 아니고 극우도 아니고 그냥 쓰레기다. 윤돼지에게 하는 짓거리를 보라. 그리고 저들이 얼마나 법을 무시하는지 보라. 우파의 핵심은 유지다. 그리고 유지는 법을 근간으로 한다. 그런데 법을 거부한다면 그건 우파로써 자격이 없는 것이다. 저게 어떻게 한 나라의 정당이 할 짓거리인가? 더구나 정권을 창출한 여당이 할 수 있는 짓거리인가?
그래서 우파쯤에 있는 것은 아마도 개혁혁신당이 될텐데 이 집단이 또 쓰레기네. 나이만 어리지 하는 짓거리는 어느 구태의연한 놈들 못지 않게 쓰레기다. 이준석이나 천하람이나 그저 말만 번지르하게 할뿐 그냥 쓰레기에 지나지 않는다.
아마도 이쯤해서 현재 국민의 짐에서 탄핵을 찬성했던 한 10여명이 탈당해서 새롭게 정당을 하나 꾸미고 정말 보수답게 활동을 한다면 그들이 아마 우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왜 안할까?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아니 오히려 캐스팅보트 역할도 할 수 있을텐데. 아니 10명은 사실 부족하고 20명이 탈당해야겠지. 그러면 원내교섭단체도 만들 수 있고 돈도 받을 수 있으니까. 그리고 생각해 보면 이거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 결국 얘들이, 이 의원이라는 것들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재선인데, 저 국민의 짐을 털고 나가면 사람들이 오히려 더 응원해 줄 것이다. 20명만 모이면 되는데…
지금 상태에서 해결책은 이것 뿐이다.
우선 좌파로 조국혁신당, 근데 조국혁신당도 20명은 넘어야 하고, 그리고 중도로 민주당 우파로 20명으로 된 탈당 의원들… 그리고 국민의 짐은 이번 기회에 아주 보내 버려야지. 정당 해산하고 그 안에 속한 의원들 죄다 면직시키고. 진짜 그 안에 한 놈도 쓸만한 놈이 없네….
Leave a Reply